예비신부가 예비신랑에게 프로포즈 

라는 이벤트로 준비해서 사연을 신청해서 라디오를 맡겼습니다

몇일전부터 오빠한테 라디오 요즘 듣는데 재미잇다고 미리 라디오를

틀어도 의심하지않게 준비를 했습니다.

같이 차안에있다가 제가 요즘 내가 라디오듣는다고 했자나

이거 사연 읽어주는건데 사연 들어보면 재미있어 라고

오빠가 핸드폰을 보다가 사연에 집중하게 했습니다

7046이라는 저의 번호를 듣자마자 어...? 머야?

하면서 점점 집중해서 듣다가 저의 진심이 느껴졌다며

오빠가 울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감동이라면서 언제 준비했냐고

정말 많이 감동 받아해 했습니다.

후회없는 이벤트 였습니다.

꼭! 여러분도 고민하고있다면, 정말 49000원에 이런 이벤트가

가능했다니.. 후회없다 라고 생각하실꺼예요!!